입맛이 뚝 떨어지는 여름의 초입,
몸이 축 처질 땐 계절이 주는 자연의 과일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당도와 수분,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은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자연스럽게 회복시켜줍니다.
마트에서 이 과일들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장바구니에 담아보세요.
첫째, 수박
90% 이상이 수분인 수박은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합니다.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 방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무더위에 지친 몸에 수분과 미네랄을 채워주는 최고의 과일입니다.
둘째, 참외
칼로리는 낮고 수분은 많은 참외는
더운 날씨에 가볍게 먹기 좋은 여름 과일입니다.
소화가 잘되고 포만감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간식이죠.
셋째, 자두
신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자두는 식욕을 자극하고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유기산이 많아 피로 회복에도 좋고, 6월 자두는 생과로 먹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넷째, 앵두
요즘은 귀하지만 앵두는 제철을 아는 사람들의 선택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입안을 산뜻하게 해주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작지만 계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다섯째, 블루베리
6월부터 국산 블루베리가 본격 출하됩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 항산화 작용에 좋고
신선한 생과를 요거트나 샐러드에 곁들이기에도 좋습니다.
여섯째, 매실
6월이 되면 전국 매실 농장이 분주해집니다.
생과보다는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실주 등으로 담가 먹는 건강 과일로
소화 촉진, 해독 작용,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고 싶다면 꼭 담가야 할 보약 같은 과일입니다.
제철 과일은 자연이 계절마다 주는 선물입니다.
6월은 여름을 준비하는 시기,
내 몸에 꼭 맞는 과일들로 계절을 먼저 챙겨보세요.
마트에 갔을 때 이 과일들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맛도 영양도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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